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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요원 관련

입주자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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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체국에서 배달 올 일이 있어 배달원 분께 전화를 드렸다가 보안 관련 이야기를 먼저 꺼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 없을 것 같아 로비에 맡겨주시면 안되냐고 여쭤봤더니 보안이 바뀌고 나서부터 로비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책임지고 배달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 맡기기가 난감해졌다고 먼저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입주민도 아니고 외부 분들이 보기에도 보안의 차이가 명확히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창피함과 함께 사안의 중요성이 더욱 느껴졌습니다.
보안의 생명은 누군가가 계속 지키고 있고 경비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일텐데 외부 배달하시는 분들이나 출입자분들이 그 공백을 느낄 정도이면 여기는 보안이 허술하구나 라고 광고하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첫걸음은 대표분들의 입주민들과의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가 잘못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잘못된 것을 빨리 고치는 게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약자 카페가 어디 어떻게 존재하는지 조차 잘 모르는 저 같은 입주자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이곳에서의 토론이나 보안 관련 공개 주민 회의 같은 것이 열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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